'야구여신' 김민아, 뒤늦은 이혼 발표 이유? "말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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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야구여신’으로 알려진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출처 = 뉴스1]

‘원조 야구여신’으로 알려진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4년 골프관련 사업가와 결혼한 김 아나운서는 2019년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스포츠경향이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2007년 MBC ESPN(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방송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당시 결혼 발표에 즈음해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나 SBS스포츠로 이적했다. SBS 스포츠로 이적한 후에는 2014시즌 베이스볼 S의 새로운 진행자가 됐다.

그는 특히 SBS골프 아카데미, olleh TV 올 댓 TV쇼의 진행을 맡으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후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22년 잠정적으로 방송을 쉬며 미국에서 생활했다.

지난 5월에는 SPOTV의 스포츠 아나운서로 방송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