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자정 제주 제주시 오라2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번개가 치고 있다. 전날과 이날에 걸쳐 제주에서는 약 500번의 낙뢰가 관측됐고, 단독주택 배전반 차단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동쪽 해상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해져 천둥 번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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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자정 제주 제주시 오라2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번개가 치고 있다. 전날과 이날에 걸쳐 제주에서는 약 500번의 낙뢰가 관측됐고, 단독주택 배전반 차단기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 동쪽 해상에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불안해져 천둥 번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