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은 박훈정 감독의 드라마 에서 국가정보원 퇴직 요원 ‘임상’을 연기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박훈정 감독이 14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으로 돌아왔다. 주로 영화를 연출해왔지만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도전했다. 영화 (2018)와 (2022)의 세계관을 잇는 작품이다. 인간을 초인 병기로 만드는 ‘폭군’ 프로젝트를 둘러싼 싸움을 다뤘다.국가정보원 내부 비밀조직 수장인 최 국장(김선호)은 ‘폭군’ 샘플을 국정원 지도부에 빼앗긴다. 국정원에서 쫓겨났던 연모용(무진성)은 금고 기술자 채자경에게 샘플 탈취 임무를 부탁하지만 채자경(조윤수)이 샘플 가방을 손에 넣는 순간 배신한다. 미국 정보기관 간부 폴(김강우)도 직접 나서 샘플 가방을 추적한다. 최 국장이 고용한 국정원 퇴직 요원 임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