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32)이 2024-20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미닉 솔란케(27, 토트넘)와 어떤 새로운 호흡을 맞출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토트넘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오전 4시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해 시즌에 돌입한다. 선발 출전이 유력한 손흥민에게는 프리미어리그 10번째 시즌의 시작이기도 하다.가장 큰 관심은 손흥민의 왼쪽 윙어 복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해리 케인(31,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후 제 포지션에 집중하지 못했다. 케인의 빈자리였던 최전방 공격수와 병행하는 바람에 다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히샬리송이 부상과 꾸준하지 못한 활약이 손흥민에게 부담을 줬다. 앤지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