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6, 레알 마드리드)가 ‘갈락티코 3기’의 출범을 제대로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탈란타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스타디온 나로도비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아탈란타에 2-0 승리를 거뒀다.UEFA 슈퍼컵은 직전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과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팀이 단판으로 맞붙는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2년 만에 UEFA 슈퍼컵 정상에 오르면서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바르셀로나, AC 밀란를 넘어 역대 최다 우승 신기록이다.레알 마드리드는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음바페-호드리구, 주드 벨링엄-오렐리앵 추아메니-페데리코 발베르데, 페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