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UPjfgofrY5Q 필리핀의 스쿠버 다이빙 명소인 보홀 섬에서 산호에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이름을 새겨넣어 당국이 이 장소를 폐쇄했습니다.현지시간 5일 일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보홀주 팡라오시는 지난 2일부터 유명 다이빙 포인트인 버진아일랜드의 다이빙 등 활동을 금지했습니다.낙서를 발견한 다이빙 강사 다닐로 메노리아스는 지난 7월 1일 산호의 낙서를 처음 찾았습니다.이후 지난달 30일 다시 버진아일랜드를 방문했을 때 김 민(KIM MIN), 소윤(SOYUN) 등 최소 13개의 이름이 산호에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메노리아스가 이런 사실을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와 보홀주 당국 등 관계자들은 다음날 이 장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