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즌 17번째 매진ⓒ뉴시스무더위도 야구 팬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주말 5경기 중 3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LG 트윈스는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15분 전인 오후 4시45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올 시즌 LG의 17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으로, 2012시즌 16회를 넘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써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에 경기에도 2만2758명의 관중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올 시즌 롯데의 10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2만3000명이 입장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