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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보다 강한 눈빛'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잠들다 알랭 들롱이 1960년 주연 리플리 역을 맡은 영화 ‘태양은 가득히’. 친구 필립을 죽이고 요트를 몰아 항구로 돌아오는 장면이다. 들롱은 이 영화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게티이미지코리아“저는 특별했어요. 요즘 배우는 상상도 못 하겠지. 내가 살았던 것과 비슷한 삶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아요. 은퇴하는데 전혀 후회가 없어요.” “나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생겼던 것 같아요. 여자들은 내게 사로잡혔어요. 내가 열여덟 살 때부터 쉰 살 때까지.” 알랭 들롱은 지난 2017년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그의 직설 화법은 은퇴한 적이 없다.‘프랑스 영화의 수수께끼 같은 천사’로 불렸던 세기의 미남 배우 알랭 들롱(Alain Delon)이 18일 프랑스 두시(Douchy)에서 89세로 별세했다. 그의 세.. 2024. 8. 19.
음바페-비니시우스-벨링엄 앞세우고도…답답한 레알, 마요르카와 1-1 무승 [인터풋볼]신동훈기자= 화려한 선수들을 앞세우고도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시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레알 마요르카에 1-1로 비겼다.[선발 라인업]AD레알은 티보 쿠르투아, 페를랑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오를리엥 추아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호드리구를 선발로 내세웠다.마요르카는 도미닉 그리프, 파블로 마페오, 마르틴 발리옌트, 안토니오 라이요, 요한 모히카, 세르지 다르데르, 오마르 마스카렐, 사무 코스타, 아사노 타쿠마, 베다트 무리키, 다니 로드리게스가 선발 출전했다.[전반.. 2024. 8. 19.
'질문들' 최민식 "이혜영과 장년 멜로 찍고파..살빼고 오라더라"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최민식이 배우라는 직업과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17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는 배우 최민식이 출연해 ‘영화의 위기, 배우의 길’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손석희는 “코로나 이후 OTT 등의 요인으로 영화 역시 다른 방송계와 같이 위기를 맞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최민식 배우님을 모시고 영화의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고 입을 열었다.첫 질문으로 손석희는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됐다. 배우는 내 영화가 천만을 돌파하면 뛸 듯이 기쁩니까? 의외로 담담하냐”고 물었고, 최민식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좋죠. 사실 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무대인사를 가보면 관객들이 극장에 꽉 찬다. 그걸 보면 애정이 느껴진다”고 전했다.손석희는 “영화 .. 2024. 8. 18.
장나라, 내연녀 승진→해고…한재이 임신 소식에 오열 ('굿파트너') [OSEN=박근희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차은경(장나라 분)이 내연녀 최사라(한재이 분)를 해고시켰다.차은경(장나라 분)에게 해고를 통보 받은 최사라(한재이 분)는 정우진(김준한 분) 변호사를 찾아 “정 변호사님도 같은 생각인지 물어보러 왔다”라고 날을 세웠다. 정우진은 “최실장은 회사 해고 규정을 충족했어요. 그래서 모든 임원이 같은 의견으로 해고 처분한 겁니다”라고 건조하게 말했다.최사라는 “부당해고로 문제 삼을 겁니다. 노동청으로 바로 갈거라고요”라고 핏대를 세웠고, 정우진은 “예, 그렇게 하시죠”라고 답하기도.최사라는 “차은경 변호사님 좋아하는 감정. 그거 저랑 다를 거 없어요. 우아한 척 하지 마세요”라고 정우진을 .. 2024. 8. 18.
무더위에도 프로야구 3경기 만원 관중…LG,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LG, 시즌 17번째 매진ⓒ뉴시스무더위도 야구 팬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주말 5경기 중 3경기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LG 트윈스는 17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경기 시작 1시간15분 전인 오후 4시45분께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올 시즌 LG의 17번째 홈 경기 만원 관중으로, 2012시즌 16회를 넘어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써냈다.  이날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에 경기에도 2만2758명의 관중이 입장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올 시즌 롯데의 10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2만3000명이 입장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 2024. 8. 18.
'아형' 박효주 "별명=제2의 김갑수…목 맨 연기 후 기분 나빠 소금 뿌려"[어저께TV] [OSEN=임혜영 기자] 배우 박효주가 힘들었던 촬영을 떠올렸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연극 '랑데부'의 개막을 앞둔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출연했다.배우 배우자를 두고 있는 박성웅, 최원영은 상대방의 키스신에 대해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박효주는 “우리 남편은 그런 거에 쿨하다”라고 말했고, 박성웅은 “남편분을 봤는데 자상하다. 모든 걸 효주한테 다 맞춰준다”라고 첨언했다. 박효주는 “대본이 있으면 다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문정희는 “남편이 일반인이라 배우 일이 이런 것이라고 처음부터 말을 했다. 불편해도 티를 안 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효주는 ‘제2의 김갑수’라는 별명을 공개했다. 그는 “3년 동안 대여섯 번 죽었다. 기자님들이 ..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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