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폭력조직 출신 박철민씨. [사진출처 = 장영하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현금을 전달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폭력 조직 ‘국제마피아’ 행동대원으로 알려진 박철민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14일 수원고법 형사3-2부(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심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인 징역 1년6월을 유지했다.박씨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대표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그가 성남시 폭력조직인 ‘국제마피아파’와 연결돼 있고 성남 소재 업체인 코마트레이드 대표로부터 뇌물 20억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