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 목표를 설정하고, 편의성 개선을 위해 회원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전기차 화재 사전 차단을 위해 충전기가 설치된 지하 주차장은 CCTV 설치 의무화, 지하주차장 3층까지 설치 가능토록 해 전기차 대중화 달성을 가속화한다. 환경부는 29일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기(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이번 방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을 담았다. 전세계적으로 자..